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난바역 근처 야키토리 이자카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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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글, 사진 스테이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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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일본의 대도시 중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죠. 최근 오사카로 여행 가는 분들이 정말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벚꽃 시즌과 겹치면서 여행객이 더 많아졌죠!

오사카에는 일본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맛집과 시장이 많아요. 그 중 도톤보리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며, 다양한 음식점과 쇼핑몰이 있죠! 오늘은 많고 많은 오사카 맛집 중에서도 도톤보리 맛집을 소개해볼까 해요. 

이번 오사카 여행 중에 다녀왔던 곳인데,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아주 좋았던 곳이에요.

 

 

 

사사야 난바 센니치마에

◽ 주소: 일본 〒542-0074 Osaka, Chuo Ward, Sennichimae, 1 Chome, ８−１０ 1F

◽ 영업시간 17:00 - 04:00

 

 

 

사사야 난바 센니치마에는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에 위치한 이자카야에요. 야키토리를 판매하는 곳으로, 일본 현지 사람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은 도톤보리 맛집이랍니다.

 

난바역 1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로 난바역과도 아주 가까워요.

 

대표 메뉴는 야키토리로, 숯불에 구운 불향 가득한 닭다리살구이가 있고요. 그 외에도 메뉴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메뉴는 영어 메뉴판이 있는 데다가 QR코드를 인식하면 자리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못하더라도 편하게 주문이 가능했어요.

 

 

 

 

오토시(자릿세) 1인 440엔

 

일본 오사카 여행하시다보면 오토시라고 해서 자릿세 개념으로 1인당 비용을 청구하는 걸 보실 수 있는데요. 보통 이자카야는 대부분 오토시가 있어요. 그리고 1인 기본 안주를 제공해 주는데, 이곳은 오이무침을 내어주시더라고요!

 

비주얼로 봤을 때는 다른 오이무침이랑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한입 먹은 순간 시원한 맛과 더불어 고소함이 가득한 맛에 눈이 번쩍 뜨였어요. 여기 오이무침 정말 맛있더라고요!

 

 

 

 

 

닭다릿살 구이 1540엔

 

저희 모두 한입먹고 감탄한 음식, 바로 사사야 이자카야의 닭다리살 구이예요.

대표 메뉴로 지정되어 있어서 주문해 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짧조름하면서 불향이 가득 배어있어 맛과 향 모두 좋았고요. 게다가 씹는 순간 탱글탱글함 가운데 육즙이 느껴지는 게 정말 맛있었어요.

 

같이 나온 야채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이 배가 됐고요. 같이 갔던 일행 모두 인정한 음식이랍니다! 이거 하나로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으로 등극!!

 

 

 

 

 

 

닭 심장 418엔

 

비주얼은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었던 닭 심장 구이인데요. 비주얼과는 달리 쫄깃한 식감에 정말 맛있어서 놀랐던 안주예요! 소스는 데리야키 소스인데, 달콤 짭짤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닭 목살 385엔

 

닭 목살이 약 3500엔 밖에 안 한다니! 정말 저렴하죠? 쫄깃쫄깃한 식감과 더불어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닭 목살 또한 정말 맛있었어요. 이 집 닭구이 잘하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죠.

 

 

 

 

 

안주가 정말 맛있던 나머지 사케부터 시작해 하이볼, 맥주까지 다채롭게 술을 즐기다 왔어요.

안주도 너무 맛있고 술도 맛있었던 이곳!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소개해봤는데요.

 

물론 제 돈 주고 다녀온 찐 맛집이랍니다! 난바역 근처 술 한잔 걸치며 맛있는 음식 먹을 곳 찾으신다면 이곳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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