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국 시 필수 서류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 등록 방법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

@글, 사진 스테이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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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 일본 입국 시 비짓재팬웹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입국 서류를 비롯에 세관 정보까지 모두 입력을 해야 해요.
저는 오늘 2023년 4월 9일 일본 오키나와에 입국했는데요. 입국을 위해서 비짓재팬웹에 입국 관련 모든 정보를 입력해야 했어요.
비짓재팬웹은 작년부터 시행했던 제도로, 인터넷에 미리 코로나 19 관련 검역 정보부터 여권 정보, 세관 정보까지 모두 입력하게 되면 QR코드가 발급돼요. 그리고 입국 시 QR코드를 보여주면 빠르게 입국이 가능하고요.
 
비짓재팬웹을 처음 시행했을 때는 일본 공항 직원분들도 우왕좌왕하면서 정신없었는데요.
오늘은 꽤나 절차가 간소화되었고,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관련 QR코드 한 번, 그리고 세관 관련 QR코드 한 번 보여주니 바로 입국이 가능했어요. 그만큼 일본 여행을 위해선 비짓재팬웹이 중요한데, 도대체 어떻게 작성하는 건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볼게요.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 등록 방법

준비물: 여권, 백신 3차 접종증명서 혹은 PCR 검사 후 음성확인서, 호텔 정보, 비행기 정보

 
 
 
 

 
비짓재패웹은 일본에서 개발한 입국을 위한 서비스 사이트로, 아래 주소를 통해 접속이 가능해요.
 

→ 비짓재팬웹 사이트 바로가기

 
적어도 일본 도착 6시간 전까지는 등록을 해줘야 하는데, 입국 시 필요한 코로나 19 관련 검역 정보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금일 기준, 일본 입국을 위해서는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완료증명서 혹은 입국 72시간 전에 PCR 검사를 하고 영문 혹은 일문으로 음성확인서를 발급하셔야 해요. 접종의 경우, 일본 도착 전에만 받으면 되는데요. PCR 검사의 경우, 검사를 받고 1일 정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고려해야 하니, 적어도 48시간 전에는 맞으시는 걸 추천해요.
 
 
 
 
 
 

 
비짓재팬웹에 접속해서는 이용자 등록을 해야 하는데, 본인 정보를 클릭해서 여권 정보를 비롯해 개인정보를 모두 입력할 경우, 위 화면과 같이 파란색 배너로 '등록된'이라는 표시가 뜰 거예요.
 
해당 화면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여권 정보가 필요하니, 작성 전 사전에 여권을 준비해 놓으면 좋겠죠?
 
 
 
 
 
 

 
이후, 입국 귀국 예정 등록 메뉴에 접속해 입국 귀국 예정 신규 등록을 클릭해 입국 정보를 입력하셔야 해요.
이곳에는 '일본으로 입국하는 날짜'를 비롯해 '일본 내 머무는 숙소 정보'를 넣어야 해요.
또한, 일본 내 연락가능한 연착처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그곳에는 일본 호텔 정보를 넣으시면 돼요.
 
 
 
 
 

 
 
본인 정보를 입력하는 란에서는 여권을 촬영해서 업로드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해요. 그러니, 여권을 미리 준비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한 번 Visit Japan Web에 개인정보를 등록해 두면, 그 이후부터는 입국 정보만 입력하면 돼요.
 
 
 
 

 
저는 비짓재팬웹 시스템 시행 이후 일본을 두 차례 다녀왔기에 과거의 기록이 저장되어 있고요.
여기서 똑같은 일정에 똑같은 지역을 여행한다면, 지난번 여행 기록을 클릭하셔서 새롭게 작성하시면 되는데요.
그게 아닌, 지난번과 다른 일정으로 다른 지역에 간다 하시면 '인용하지 않고 등록 진행' 버튼을 눌러 새롭게 작성해 주시면 돼요.
 
이곳에서 호텔 정보와 비행기 편 정보를 모두 입력해야 해요. 그러니 비행기 발권 이후, 호텔까지 예약하고 나서 여행 출발 이전에 비짓재팬웹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작성하시면 돼요.
 
 
 
 
 

 
위 내용을 작성하셨다면, 단순 여행일 경우 VISA 부분은 넘어가도 되고요.
다음 '검역 수속(패스트 트랙)'부분을 작성해주셔야 해요.
 
 
 
 

 
만약, 본인이 3차까지 백신을 접종했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백신접종완료증명서를 업로드하면 돼요.
백신접종완료증명서는 영문으로 발급해야 하며, 질병관리청에서 인터넷 발급도 가능해요.
 
만약 2차까지만 접종했다 하시는 분들은 추가로 3차를 접종하던지, 혹은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72시간 내에 PCR 검사를 받고 영문확인서를 발급하셔야 하는데요. 검사비부터 해당 서류 발급 비용까지 하면 10만 원 정도 나와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다 보니 이렇게나 금액이 크더라고요 ^^...
 
 
 
 
 

 
이후 마지막으로, 휴대품 별송품 신고(세관 관련)까지 작성해 주면 끝나요.
해당 부분을 모두 작성하면 메뉴 오른쪽 하단에 파란 글씨로 등록된이라고 표시돼요.
그렇게 되면 해당 메뉴를 클릭했을 때, QR 코드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해당 QR코드 2개를 캡처한 후 일본으로 입국하시면 돼요.
캡처가 필요한 부분은 'QR코드 화면'으로 메인 메뉴에 'QR코드 표시' 버튼을 클릭하시면 확인이 가능해요.
 
 
 
 

 
해당 부분 작성을 모두 마치고 저는 지금 오키나와에 와있어요!
일본 여행 준비하기 참 어렵죠? 막상 해보면 번거롭긴 해도 크게 어려움은 없을 거예요!
일본 가셔서는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다들 행복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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