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쇼핑리스트 간사이 공항 면세점 필수 쇼핑템

 

오사카 여행 후, 간사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될 텐데요.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남은 엔화를 비우려 면세점을 돌아다니는 분들도 계실 테고.

이미 간사이 공항 쇼핑리스트를 찾아온 분들은

보안 검색을 마치자마자 면세점으로 전력질주해 쇼핑리스트를 득템 하곤 하죠.

 

 

 

오사카 시내에도 도톤보리, 한큐백화점, 아메리칸스트릿 등 쇼핑할 곳이 참 많지만

잘 보면 간사이 공항도 은근 쇼핑의 성지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사이 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쇼핑템들을 소개해볼게요.

 

 

오사카 간사이 공항 면세점 쇼핑리스트

▫️ 판매처: 보안 검색 후 1~15번 게이트 쪽 A.S.D. 면세점

보안검색 이후 우측으로 가다 보면 엄청난 사람들이 긴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그곳이 바로 A.S.D. 면세점입니다.

그곳에서 도쿄바나나, 로이스 초콜릿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간사이 공항 쇼핑리스트를 구입하실 수 있어요.

 

 

 

1. 로이스 초콜릿

로이스 초콜릿은 오랜 전부터 오사카 쇼핑리스트로 자리 잡아 있는 초콜릿이에요.

한국에서 구입하면 1박스 1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금액인데, 오사카 공항 면세점에서는 박스당 720엔에 구입할 수 있어요.

 

오사카 시내에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는 하는데, 돈키호테 등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쇼핑센터에는 입점해있지 않아요.

그래서 대부분 오사카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곤 하죠.

 

로이스 초콜릿은 일본의 고급 초콜릿 브랜드로, 영어로는 ROYCE라고 해요

일본 여행 선물의 대명사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이유는 바로 생초콜릿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초콜릿 맛 때문이죠!

게다가 맛도 다양한데 공항에도 오리지널 맛, 말차, 가나버터, 샴페인 맛 정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2. 로이스 포테이포칩

로이스 초콜릿에 이어 인기가 급부상중인 오사카 공항 면세점 쇼핑리스트! 바로 로이스 포테이토칩입니다.

가격은 로이스 초콜릿과 동일하게 720엔이에요

 

이건, 감자칩에다가 로이스 초콜릿을 입힌 포테이토칩 과자인데요.

달콤한 초콜릿 맛과 동시에 포테이토 칩 특유의 짭짤함 그리고 바삭함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과자랍니다.

 

 

 

 

3. 시로이 코이비토

제가 먹어본 오사카 디저트 중 가장 맛있던 시로이 코이비토!

 

12개가 들어가 있는 상품, 그리고 18개가 들어가 있는 상품 2가지가 있었어요.

12개입은 880엔, 18개입은 1,320엔이랍니다.

 

프랑스식 구운 과자인 랑그드샤 사이에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가 있는 과자인데요.

쿠크다스와 비슷한 식감의 과자에 달콤한 얇은 초콜릿이 한 장 끼워 있는 느낌이에요.

하나를 먹으면 나도 모르게 하나 더 먹어볼까? 하고 손을 들게 되는 매력을 가진 과자죠.

 

오사카 공항 면세점 쇼핑리스트에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쇼핑템이라고 생각해요.

 

 

 

4. 도쿄바나나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오사카 쇼핑리스트! 바로 도쿄바나나입니다.

도쿄바나나는 오사카 공항에도 품절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이 쇼핑템을 득템 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공항에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도쿄바나나는 바나나 모양의 디저트인데, 안에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가 있어요.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이유에는 이유가 있는 법! 이 또한 맛이 보장되어 있는 디저트라고 할 수 있죠 :)

 

 

 

오늘은 이렇게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쇼핑리스트를 정리해 봤어요.

참고로, 결제 줄이 굉장히 긴 편이에요.

결제하는데만 최소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되기에, 공항에 여유 있게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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