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여행 제주항공 온라인 셀프 체크인 및 수하물 수속 방법
오키나와 여행-제주항공
@글, 사진 스테이골드
일본 오키나와는 한국보다 날씨가 따뜻한 데다,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일본에 속하지만 일본 본토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죠.
게다가 아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어, 1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데요. 특히 4월부터는 스노클링이 가능한 데다, 세계적인 수준의 아름다운 해변이 많아서 스노클링, 다이빙을 포함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분들이 많죠.
현재 인천공항에서 오키나와까지 가는 직항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으며, 제주에어와 진에어, 티웨이 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이 오키나와 노선을 운행하고 있어요. 그중 저는 이번에 제주항공을 이용했고요.
아직까지 인천공항 외 지방 출발 항공편은 없어요. 얼른 부산이나 대구 공항에서도 오키나와 직항 항공편이 오픈되었으면 좋겠네요.
제주항공 수속 방법
제주항공 이용 시 셀프 체크인을 활용하시면 조금 더 빠르게 출국 절차를 밟으실 수 있어요.
온라인 체크인을 이용하는 경우, 출국 하루 전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온라인 체크인을 진행하시면 모바일 탑승권을 받아볼 수 있어요. 모바일 탑승권을 받으면 핸드폰 내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 QR코드만으로 출국 절차를 밟으실 수 있고요.
혹은 위 사진처럼 인천공항 도착하셔서 온라인 체크인 기기를 통해 이티켓 내 예약번호 입력 후 체크인 진행하실 수도 있고요.
셀프 수하물 수속
이후 셀프 수하물 수속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건 좀 어려워요. 다행히 직원분이 상주하고 있어서 도와주긴 하는데요.
저도 이 기계가 익숙지 않아 버벅거리게 되더라고요.
기계 앞에 서면 위 사진처럼 화면에 특정 지시가 나와요. 그 지시만 그대로 따라 하시면 돼요.
탑승권 인식 후에 기계 우측 부분이 열리면 캐리어를 경계선 안쪽으로 넣어주시는데요. 넣는 방법은 기계 우측에 부착된 스티커 내 수하물 모습과 동일하게 넣어주면 돼요. 그럼 자동으로 무게까지 측정이 돼요.
이후 수하물 택이 출력되면, 그 택을 직접 캐리어 손잡이에 붙여주면 돼요. 택 가장 아래 바코드도 캐리어에 붙여주고요.
그렇게 짐을 보내면 끝. 은근 간단한데 처음 다루는 기계라 서툴 수 있어요. 다행인 건 주변에 직원분이 상주하고 있다는 사실.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후 미리 구입해 놓은 해외 유심을 인천공항에서 찾았는데요. 저는 말톡에서 일본 유심을 구입했고, 오키나와 여행 동안 유심칩을 사용했어요. 유심 구입처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되고, 스테이골드 제휴 할인 10% 자동적용 되어 있어서 할인도 받아보실 수 있어요.
🔻 스테이골드X말톡 제휴 링크
말톡유심esim
말톡앱, 유심(esim)으로 데이터와 해외무료통화, 인천공항수령까지
store.maaltalk.com
이후 인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은 뒤 면세구역으로 들어가시면 돼요. 제가 일본 오키나와 여행 떠날 때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인천공항 이용객이 정말 많더라고요. 2시간 전에 도착해도 보안검색에서 꽤나 오랜 시간이 소요되니 면세점 쇼핑 할 분들은 이점 참고하셔서 일찍 도착하시면 될 거예요.
인천공항에서 오키나와까지는 약 2시간 20분 정도 소요돼요. 일본 후쿠오카까지는 1시간이면 되는데, 오키나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죠.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항공 LCC 항공 이용 시에는 물만 제공되니 이점 참고하시고요.
그렇게 저는 오키나와 여행 출발!
오키나와는 한국보다 따뜻해서 여행 즐기기는 좋아요. 동남아 같은 느낌이랄까요.
분명 일본인데 일본보다는 별도의 국가 같은 분위기예요. 좀 더 자세한 오키나와 여행 기록은 다음 포스팅에서 공유해 볼게요.
본 포스팅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어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