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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라피트로 저렴하고 빠르게 이동하기

STAYGOLD_ 2022. 12. 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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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는 정말 다양한 교통패스가 있죠.

주유패스에서 부터 시작해서 라피트, 한큐패스, 한신패스 ... 뭐가 이리 많은지

처음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들 당황하는 부분이죠.

 

하나씩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그 중에서 오늘은 라피트 정보를 공유해 볼게요.

라피트는 오사카 공항인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그리고 난바역에서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전철로, 급행열차보다 더 빠르고 지정좌석제인데다 쾌적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어요.

 

 

 

 

 

 

 

 

라피트 구입 방법

◽ 한국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국어로 구매 및 결제 가능)

◽ 티켓 구매 후 현지 티켓 교환소에서 실물티켓으로 교환 후 탑승

 

 

 

 

저는 kkday에서 오사카 간사이공항 라피트 왕복권을 구입했어요.

여행 전날에 구입해도, 여행 당일에 구입해도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이라 너무 편했어요.

 

 

 

 

 

오사카 간사이공항 라피트 왕복권 (전자 티켓)

지금 간사이공항에서 난카이 난바역까지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오사카 라피트 특급열차 편도/왕복권을 예약하세요! 시내까지 34분만에 도착하실 수 있답니다.

www.kkday.com

 

위 링크를 타고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이 라피트 편도권과 왕복권을 확인할 수 있어요.

 

 

 

 

 

라피트는 편도권과 왕복권이 있는데, 편도는 10,200원/ 왕복은 20,000원이에요.

여기에 제가 공유드린 12월 할인코드를 적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요.

 

첫 구매 시 편도권만 해도 7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니 정말 저렴하죠?

 

저는 라피트 왕복권을 구입했고, 이후의 단계에서 수령 날짜를 선택 후 바로 결제를 진행했어요.

그러면 kkday에서 바우처를 받아볼 수 있는데요. 그 바우처를 가지고 오사카 여행을 가는 당일 간사이 공항 티켓 교환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 후 라피트를 탑승하시면 돼요.

 

 

 

 

라피트 실물티켓 교환 방법

◽ 간사이공항 교환처: 공항 2층 출구에서 직진, 개찰구 맞은편

 

어떤 라피트 티켓이든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는 건 동일해요.

바우처를 보시면 QR코드가 보일 텐데, QR코드 제시시 바로 라피트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 주신답니다.

 

영어를 못하더라도, 일본어를 못하더라도 교환 가능!

단순히 QR코드만 제시하면 티켓을 주니 정말 쉽게 라피트 실물티켓으로 교환 후 탑승할 수 있어요.

 

라피트는 지정자석제라서 서두르지 않으면 코앞에 온 기차를 못 타실 수도 있어요.

저는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갈 때는 군데군데 빈 좌석이 보였는데,

난바역에서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빈 좌석 없이 전좌석이 매진되었더라고요.

 

이렇게 인기 있는 열차니, 난바역에서 오사카 공항으로 돌아갈 땐 미리 실물티켓으로 바꾸는 걸 추천해요.

간혹 난카이 난바역에 내려 바로 오사카 공항으로 가는 당일 티켓으로 교환하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요.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가능하다면 이렇게 미리 교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라피트로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 가기

 

실물 티켓으로 교환했다면, 한국 지하철에서와 마찬가지로 개찰구 기계에 티켓을 넣으면 돼요.

단! 티켓을 넣고 통과하면, 통과한 지점에 티켓이 나와 있을 거예요.

 

난바역에서 밖으로 나갈 때도 티켓이 필요하니, 티켓은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셔야 합니다.

 

 

 

 

 

QR 코드로는 라피트 탑승이 불가능하니, 꼭 실물티켓으로 바꾼 후에 탑승하시고요.

 

또 하나 유의할 점이라면, 왕복권을 구입하더라도 간사이 공항 티켓 교환소에서는 오사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는 편도 티켓만 교환이 가능해요.

 

즉, 난바역에서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갈 때는 난바역 개찰구 옆에 있는 교환소에서 티켓 교환을 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시고 오사카 공항으로 가기 1시간 전에는 티켓을 교환해두시는 걸 추천해요.

 

 

 

 

 

이게 바로 라피트열차예요!

3년 전과 동일하게 열차 안은 굉장히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지정좌석제인데다 마지막 칸에 캐리어를 놓는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고요.

좌석 간 간격도 넓어 편하게 난바역까지 가실 수 있을 거예요.

 

상주하는 직원들도 많은 데다, 친절하게 도와주시니 걱정 없이 탑승이 가능할 거예요!

모두들 즐거운 일본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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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 교환권은 제 돈으로 직접 구입 후 사용하였습니다.

게시물 내 제휴 링크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글, 사진 @스테이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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